담임목사

∙ 박경양 목사는?

감리교신학대학교를 졸업한 후, 기독교대한감리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고, 평화의교회를 담임하며   
∙ 사단법인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회장,
∙ 학교법인 동덕여학단(동덕여대)과 
∙ 학교법인 동인학원(상문고) 이사장, 
∙ 교육개혁시민운동연대 상임대표, 
∙ 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이사장, 
∙ 복지국가실현사회복지연대 상임대표, 
∙ 아이건강연대 공동대표를 역임했으며, 
현재 
∙ 전국목회자정희평화협의회 공동의장, 
∙ NCCK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 기독교대한감리회 교회와 사회위원회 위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 인사말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개신교회는 “저항하는 교회(Protestant Church)”로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한국교회는 지금, 스스로 저항했던 부패와 타락을 고스란히 되풀이 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또 한 번의 종교개혁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평화의교회는 교회 개혁의 맨 앞에 서고 싶습니다. 

가난하고 약한 이웃들의 슬픔과 고통은 바로 우리 모두의 슬픔이자 고통이고, 이들의 기쁨과 희망은 우리 모두의 기쁨이자 희망입니다. 평화의교회는 가난하고 힘겨운 이웃들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차별 없는 평등 세상, 모두가 풍요로운 세상, 저마다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세상, 다툼이 없는 평화의 세상. 모두가 예수께서 꿈꾸었던 세상입니다. 평화의교회는 예수의 꿈을 이루는 길을 함께 걷는 동반자이고 싶습니다. 

평화의교회는 큰 교회나 부유한 교회를 꿈꾸지 않습니다. 때문에 평화의교회가 만나고 싶은 이웃은 교회의 빈자리를 채워 줄 신자가 아닙니다. 2천 년 전 예수가 꾸었던 꿈과 같은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함께 걸을 동반자입니다.

                                                         박경양 목사